U-SH 405는 1950년대 독일의 다임러-벤츠사와 협력을 통하여 스웨덴의 Landsverk사에서 제작된 시험형 구축전차입니다. 곧, 지상군 플레이어 여러분은 이 흥미로운 차량을 1.97 업데이트 "Viking Fury"를 통해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U-SH 405, 구축전차, 스웨덴, 4랭크.

장점

• 괴멸적인 화력의 대전차 로켓 발사기
• 작은 차체

단점

• 겨우 파편 방호만 가능한 장갑
• 제한된 장탄량

 War Thunder에서 U-SH 405는 1.97 "Viking Fury"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할 수많은 스웨덴 지상 차량 중 하나로 여러분께 공개될 것입니다! 특히, U-SH 405는 체구에 맞지 않는 강력한 펀치력을 지닌 차량으로서 스웨덴의 4랭크 지상 차량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차량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R3 T106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지닌 U-SH 405는 마찬가지로 조금 독특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중해산 친구와 다르게 , U-SH 405는 무반동포를 장착한 것이 아니라, 한 쌍의 81mm 로켓 발사기를 탑재하였지요. 이로 인해 겉보기와 다르게, U-SH 405는 일반적인 포탄이 아니라 무유도 로켓을 발사합니다.

지금까지 게임 내에 로켓 발사대를 장착한 수많은 차량이 있었지만, U-SH 405는 적 장갑차량을 격파하기 위해 고폭탄두 대신 성형작약 탄두를 장착한 첫 번째 차량입니다. 81mm 성형작약 탄두의 강력한 관통력 덕분에, U-SH 405는 자신보다 몇랭크 위의 적 장갑차량을 만나더라도 충분히 적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전차 미사일과는 다르게 무유도 로켓은 적 전차를 향해 정밀한 유도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로켓 발사기를 조준할 때에는 전차포를 조준할때와 비슷하게 적 전차를 향해 조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포탄보다는 훨씬 더 쉬운 조준이 가능하지요.

 U-SH 405는 포장도로에서 최고 80km/h의 속도로 질주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기동성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7톤에 달하는 중량을 90마력의 엔진으로 구동해야 하는 탓에, 추중비는 비교적 평이한 15.7 hp/t에 불과합니다. 결과적으로, 야지 주행에 있어서는 제한적인 효율을 보여주게 되어 약 30 - 35 km/h의 최고 속도와 10 km/h의 후진 속도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트럭을 기반으로 한 작은 차체 용적때문에 차량의 장갑 방호 역시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U-SH 405는 겨우 10mm 가량의 장갑을 두르는데 그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는 적의 소화기 공격과 파편으로부터 차량과 승무원을 방호하는 데 유효한 방호력만을 제공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러한 작은 차체 덕분에 U-SH 405는 적에게 피탐지 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적어졌으며 이를 이용하여 적을 기습하는 데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U-SH 405는 War Thunder에 새로 등장하는 스웨덴 지상군 트리의 4랭크 구축전차로 배치되어 다가오는 1.97 "Viking Fury" 업데이트와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더 많은 관련 소식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전해드릴 예정이니 이후로도 올라올 개발자 노트 역시 관심을 갖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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