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A2는, 장갑 방호 능력의 향상을 포함해, 미국의 에이브람스 계열 MBT중 가장 진보된 사양의 최신형 전차입니다. 곧 있을 1.93 업데이트를 통해, 이 유명한 M1A2가 미국 지상군 연구 트리의 최정점으로서 War Thunder의 전장에 그 위용을 드러낼 것입니다!

M1A2, 주력전차, USA, 7랭크.

장점

• 증강된 장갑 방호력
• 더 다양한 탄종 운용 능력
• 포수 열상뿐만 아니라, 운전수, 전차장 열상 제공
• 더 나은 포탄 적재량

단점

• 증가된 중량으로 인해 살짝 감소한 기동성
• 기존 모델과 차이가 없는 차체 방호력

 War Thunder에서, M1A2는 1.93 업데이트와 함께 미국 지상군 연구 트리의 새로운 최고 성능 전차로서 등장할 것입니다. 전차의 외관은 기존 에이브람스와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지만, 외관이 아닌 성능을 따지고 보았을 때에는, 기존 M1A1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M1A2의 성능 향상은 바로 장갑 방호력입니다. 기존의 M1A1과 달리, M1A2는 2세대 열화우라늄을 이용한 복합장갑을 장착하여 거의 대부분의 탄종에 대해 확실한 방호력 향상을 이루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장갑 방호력 향상은 M1A2의 포탑 정면 장갑에서 가장 두드러지며, 2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을 통해 600mm에서 900mm의 날탄, 대탄에 대한 방호력을 자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갑 방호력 향상이 M1A2를 더 단단한 전차로 만들어 준 만큼, 기존 에이브람스 대비 일정수준의 기동성을 희생하는것은 불가피했습니다. M1A2 전차의 엔진은 기존 에이브람스의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을 그대로 유지한 데 비해, 사양 개수의 결과 총 중량이 62톤으로 증가하게 되어, 기존 에이브람스 대비 더 낮은 추중비로 인한 약한 가속력을 제공해 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만큼은 기존 M1A1과 동일한 42.25 mph (68 km/h)이라는 것이 위안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M1A2로 넘어오면서 이루어진 다양한 성능 향상에는, 다양한 탄종 호환성과 함께 열상 기능을 탑재한 전차장용 광각 독립 조준기의 설치가 있습니다. 전자부터 이야기 하자면, M1A2는 새로운 M830A1 HEAT-MP-T 포탄을 지급받게 될 것입니다. 이 신형 다목적 포탄은 얼핏 보기엔 더 낮은 관통력으로 인해 쓸데 없을 것 같은 인상이지만, 근접신관 기능을 통해 공대공 사격을 가능하게 만들어, 탑티어 전투에서 헬리콥터를 포함한 적의 공중 위협에 더 이상 무력하게 숨어다니지 않고,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여러분께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로, 열상 기능을 포함한 전차장용 광각 조준기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유용한 장비를 통해 전차장 여러분은 '이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열상 조준경을 포수 시점 뿐만 아니라 전차장 시점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 말인 즉, 쌍안경 시점을 통해서도 열상 조준경을 사용하여 색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ajor update 1.93 devb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