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mm 포를 장착한 치하는 해안가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차입니다. 이러한 장비처럼 기동이 가능한 해안 포대만이 연합군의 공세에 맞설 최후의 보루였죠.

97식 치하 장포신형, 구축전차, 일본, I 랭크.

강점

• 강력한 주포
• 나쁘지 않은 기동성

약점

• 거의 없다시피 한 포탑 장갑
• 적은 수의 포탄 

워 썬더: “Raining Fire” 업데이트 이후 등장할 치하 장포신형은 일본 지상군 트리 내의 I 랭크 장비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런 장비는 게임 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이런 장비를 좋아하시는 분도 꽤 계실 것입니다. 이 전차의 강점은 강력한 화력과 나쁘지 않은 기동성, 그리고 약점은 낮은 방호력과 높은 시인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치하 장포신형은 말 그대로 "유리 대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전차입니다. 포탑이 없고 포수와 탄약수는 밖에 그대로 나와 있으니 모든 피해(기관총 세례, 고폭탄 파편 등)를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전차의 120mm 함포가 쏘는 고폭파편탄엔 2kg 가량의 TNT와 맞먹는 양의 폭약이 들어 있기에 이것 만으로도 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전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초탄 사격 후 차탄을 장전할 때 까지 엄폐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치하 장포신형은 40km/h 이상으로 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엄폐하는 것 쯤은 식은 죽 먹기죠.

치하 장포신형은 일본 저랭크 장비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것입니다. 이 전차는 경장갑을 두른 목표에겐 그저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반대로 이 전차도 기총을 몇 번 맞다 보면 격납고를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치하 장포신형은 다음 대형 업데이트인 워 썬더: “Raining Fire” 를 통해 등장할 예정입니다. - 업데이트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들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The War Thun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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