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29 '망구스타'는, 1980년대 초반 Agusta사에서 개발된 이탈리아의 프로토타입 공격 헬리콥터입니다. 다가오는 1.93 업데이트를 통해 '망구스타' 헬리콥터가 이탈리아의 첫 헬리콥터로써 War Thunder의 전장에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A129 Mangusta, 공격 헬리콥터, 프리미엄, 이탈리아, 6랭크.

장점

• 훌륭한 비행 특성
• 다양한 무장 선택 옵션
• 강력한 대지 타격 능력

단점

• 적 공중 유닛에 대한 대응책 미비
• 공대공 미사일의 부재

 War Thunder에서, A129 '망구스타'는 1.93 업데이트와 함께 이탈리아의 첫 헬리콥터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 War Thunder의 탑 랭크 헬리콥터와는 다르게, A129 망구스타 프로토타입의 전투 방식은 짐짓 '아날로그'틱하게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착각은 금물입니다 - 비록 무장이 최첨단은 아닐지라도, 망구스타 그 자체는 아주 진보된 헬리콥터이며, 충분히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구스타' 헬리콥터의 심장은 두개의 Rolls-Royce Gem2 터보샤프트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영국의 Westland Lynx에 사용된 그것과 동일합니다 - 각각 900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 강력한 엔진과 '망구스타'의 날렵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만나 최대 시속 315km에 달하는 빠른 속력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적의 위협을 충분히 피하고도 남을 아주 훌륭한 기동성 역시 제공해 주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A129의 무장은 자신의 다른 경쟁자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오래된' 무장을 사용하게 되며, 이는 확실히 '망구스타'의 전반적인 공격능력에 제한선을 긋게 됩니다. 그러나, 구식일지언정 12.7mm 건포드부터 TOW, AGM-114B Hellfire ATGM에 이르는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의 대지 타격 무장 선택을 통해 모든 지상 목표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망구스타'가 공대지 타격에서는 일가견이 있다 할지라도, 공대공 타격 능력에 있어서는 공대공 미사일의 부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공대공 대응 수단이라고는 기수의 MG 포탑 하나뿐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지상타격 이전 제공권 장악이 필요한 경우 '망구스타'에게는 상대적으로 아주 힘든 싸움이 되겠지요. 이는 결과적으로 '망구스타'의 파일럿은 다른 헬리콥터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군 방공망과의 연계를 통해 적 공중 전력을 일소시킨 후 제공권을 확보한 후에 공대지 타격 임무를 수행하게끔 만들 것입니다.

 A129 '망구스타'는 1.93 업데이트와 함께 이탈리아의 첫번째 공격 헬리콥터로써 모든 War Thunder 파일럿 여러분들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곧 있을 1.93 업데이트의 더 많은 소식이 올라올 예정이니 다가오는 뉴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까지, 청명한 하늘을 부탁드립니다 파일럿 여러분!

Major update 1.93 devb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