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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IIIC: 마치 신기루와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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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IIIC 는 냉전기에 프랑스에서 개발한 유명한 제트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그 당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라주 IIIC는 다음 대형 업데이트 이후 프랑스 공군 트리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냉전기 프랑스의 제트 전투기로, 어마어마한 양의 치명적인 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라주 IIIC, 제트 전투기, 프랑스, VI 랭크.

강점

  • 마하 2 도달 가능
  • 광범위한 미사일 무장
  • 뛰어난 기동성

약점

  • 제한된 장탄수
  • 기동 시 에너지 손실이 큼
장비의 역사

1952년, 프랑스 정부는 가벼우면서도 초음속에 도달할 수 있는 전천후 제트 전투기를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3곳의 항공기 제조업체가 이 제안에 응했고 프랑스 정부에서 제시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MD.550 델타(단발 델타익 항공기로 수평 안정화 장치와 로켓 엔진을 통한 추가 추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를 개발한 다쏘 항공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MD.550 델타의 시제형은 1954년에 처음으로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그 후 비행 데이터를 평가하여 각종 변화를 거친 것이 미라주 I 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시험 비행에서 비행 성능 등이 개선되었지만 다쏘는 이 항공기가 너무 작고 많은 무장을 싣고 다니기엔 부적절하단 이유로 이 시제형은 폐기되고 맙니다.

그래도 다쏘는 이 항공기를 완전히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다쏘는 크기가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 미라주 II 라는 이름의 항공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더욱더 강력해진 SNECMA Atar 엔진이 장착됐던 미라주 II는 제작되기도 전인 1950년대 후반에 폐기되었고 다쏘는 더 큰 크기에 더 강력한 엔진을 지닌 항공기의 제작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 결과, 미라주 III 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죠.

이 때, 이 항공기는 프랑스 공군의 관심을 끌었고, 다쏘는 추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1956년 11월, 미라주 III 는 처음으로 하늘로 나아가게 되었고 몇 번의 시험 비행을 거친 후 프랑스 공군으로부터 미라주 IIIA 라 명명된 사전 제작형 항공기 10대의 주문이 들어오게 됩니다.

사전 제작형이 긍정적인 평을 받게 되자, 군은 미라주 IIIC 로 명명된 초도 생산분 95대를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이 버전은 1960년에 첫 비행을 거치게 되고 1961년부터 현역으로 사용되면서 1980년대 후반까지 프랑스에 헌신하였답니다.

프랑스 외에서도, 미라주 IIIC는 1960년대 그리고 1970년대에 6일 전쟁 및 욤 키푸르 전쟁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장비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 아르헨티나로 팔려 간 미라주는1980년대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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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목놓아 이름 부르던 미라주 IIIC는 다음 대형 업데이트 이후 워 썬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델타익과 강력한 엔진, 그리고 많은 양의 미사일로 무장할 수 있는 미라주는 다음 대형 업데이트 이후 프랑스 공군 트리의 탑 티어 장비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미라주 IIIC는 보는 것 만으로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항공기지만 매우 강력한 SNECMA Atar 9B 터보제트 엔진만으로도 잔존 가치가 높은 전투기입니다. SNECMA Atar 9B 터보제트 엔진은 6,000 kgf (58.8kN)의 추력을 낼 수 있으므로 미라주 IIIC가 15,000 미터에서 최대 2,112 km/h(마하 2)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더 나아가, 미라주 IIIC는 꼬리 부분에 SEPR 844 로켓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80초 동안 1,500 kgf의 추가 추력을 낼 수 있으므로 잠시 동안은 매우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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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로켓 포드는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파일럿 여러분이 무장을 선택하며 로켓의 장착 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답니다.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보면, 로켓 부스터를 달고서 적외선 유도 방식 마트라 R530 AAM, 거기에 추가로 다른 미사일까지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로켓 부스터는 지상 공격이나 추가 무장으로 인해 무게가 증가하였을 때 사용하시면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1958년, 미라주 III는 유럽의 항공기로서는 최초로 수평 비행으로 마하 2에 도달한 전투기입니다.

미라주 IIIC의 무장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미라주 IIIC를 해금하신 파일럿 여러분은 미라주 IIIC의 30mm DEFA 기관포 2문에 고작 125발(총 250발)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실 겁니다. DEFA는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 있으니 연사하실 경우 6초도 안 되는 시간 내에 탄을 소진하게 될 것입니다.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미라주는 짧게 점사하는 위주로 플레이하셔야 도그파이팅 중에 무장이 소진되어 쩔쩔매는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미라주의 기관포는 장탄수에 꽤 제약이 있지만 보조 무장만은 넉넉하게 장착할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AAM, 특히 마법과도 같은 성능을 지닌 R550을 장착할 수 있답니다. 거기에, 68mm SNEB 무유도 로켓과 250, 400 kg 폭탄과 AS.30 AGM을 장착할 수 있으므로 공지 합동전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습니다.

미라주 IIIC는 다음 대형 업데이트 이후 워 썬더에 등장하여 프랑스 공군 트리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저희가 보내 드리는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청명한 하늘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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