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HMS 런던: 영국의 기대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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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런던: 영국의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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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월 2020 개발

HMS 런던은 전간기에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맞추어 제작된 영국의 카운티급 중순양함의 둘째로, 영국의 함선 중 최초로 8인치 포를 장착한 순양함입니다. 이 순양함은 1.97 업데이트 이후 그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한 마디로: 전간기에 건조된 영국의 중순양함으로, 8인치(203mm) 주포와 좋은 대공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그 대가로 장갑을 넘겨준 순양함입니다.

HMS 런던, 중순양함, 영국, V 랭크.

강점:

강력한 8인치(203mm) 주포
좋은 성능의 대공무장

약점:

얇은 장갑

A타입 순양함으로도 알려진 카운티급 중순양함은 1920년대 즉 전간기에 개발되었습니다. 설계 당시엔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으로 인한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영국의 개발자들은 이 함선을 군축 조약의 조건과 교역로 보호와 관련된 영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동시에 충족한 함선을 건조하기 위한 절충안을 내놓게 됩니다.

그렇게 2곳에서의 요구 사항에 맞춘 결과, 좋은 항속거리와 뛰어난 화력을 가졌지만 장갑이 얇은 함선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첫 함선은 1920년에 주문이 들어갔으며 1924년부터 건조가 시작되었습니다.

HMS 런던 (C69)은 1926년 2월에 진수를 거치고 1929년 1월부터 카운티급 순양함(런던급)의 두 번째 그룹의 선두함으로서 현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30년대에 HMS 런던은 베니스를 방문하였고 이후 1939년 건선거에서 개장을 거칠 때 까지 스페인 전쟁 당시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피난을 도왔습니다.

1941년, HMS 런던은 건선거에서 개장을 한 번 더 거친 후 비스마르크급 함선을 사냥하러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이듬해, HMS 런던은 대서양에서 몇몇 수송선을 호위하였고 이후인 1943년부터 영국 동해함대에 편입될 때 까지 남아프리카해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HMS 런던은 전후에도 현역으로 사용되다가 1949년 중국 해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 수리하여 다시 사용하기엔 경제적 효율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1950년 1월에 고철로 팔리게 되었습니다.

HMS 런던은 1.97 업데이트 이후 영국 해상군 트리의 V 랭크 장비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장비는 HMS 호킨스의 후계자로, 8인치(203mm)의 대구경 포를 사용하여 다른 국가의 탑 티어 전함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HMS 런던의 특장점은 쌍둥이 포탑 4개에 탑재된 2연장 BL 8인치(203mm) Mk. VIII 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영국 해군으로서는 최초로 대구경 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다른 나라의 함선을 상대하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HMS 런던은 주포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지만, 대공 화력 또한 상당합니다. HMS 런던은 2연장 4인치(102mm) 이중 목적 포와 8연장 40mm 포대 2개와 단연장 40mm 포대 4개, 그리고 2연장 20mm 포 8문과 단연장 20mm 포 4문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론 뭔가 부족한 것 같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선체 양쪽에 4연장 21인치(533mm) 어뢰 발사기까지 장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영국의 조선 기술자들은 군축 조약을 준수하기 위해 함선의 장갑을 얇게 둘렀습니다. 1942년, HMS 런던은 기존 25mm 두께의 장갑 벨트에 89mm 장갑을 추가로 장착하여 적의 포화를 더 잘 견뎌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함의 장갑은 다른 국가의 함선과 비교했을 때에도 얇으므로, 격전 중에서도 적함과의 거리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HMS 런던은 80,000 마력을 낼 수 있는 증기 터빈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최대 32.2 노트 (59.7 km/h)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HMS 런던은 얇은 장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숙지하시고, 기동성을 살려 적의 공격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행위는 삼가하셔야 할 것입니다.

HMS 런던은 1.97 업데이트 이후 영국 해상군 트리의 V 랭크 중순양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때 까지, 저희가 보내드리는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때 봅시다. 함장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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