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베스트팔렌은 1900년대 후반, 독일 제국 해군에서 건조한 네 척의 독일식 노급 전함인 나사우급 전함 중 한 척으로, 워 썬더의 노련한 함장 여러분들은 다가올 업데이트 "New Power"를 통해 독일의 첫 번째 전함으로 등장할 SMS 베스트팔렌의 키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SMS 베스트팔렌, 전함, 독일, V 랭크.

강점

• 좋은 방호력
• 뛰어난 화력

약점

• 낮은 기동성

SMS 베스트팔렌은 공개된 주요 업데이트에서 독일 해군 테크트리의 첫 번째 전함 중 하나로써 워 썬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SMS 베스트팔렌은 게르만의 육중한 괴수로써, 다른 국가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처럼, '느리지만 굉장히 강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SMS 베스트팔렌은 총 12문의 28cm SK L/45 주포를 6개의 연장포탑으로 특이하게 함 전체에 육각형 꼴로 배치하였습니다. 비록 동 시기의 전함들에 비해 작은 주포 구경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빠른 연사속도를 가지어 동등한 화력 투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육각형 꼴의 포탑 배치는 하나의 목표물에 전 화력을 집중할 수는 없지만, 함장 개개인의 재량과 능력 따라 한번에 양 측 적함과 동시에 교전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MS 베스트팔렌은 강력한 주포 이외에도 여러 부포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측 장갑판 상부 포곽에 12문의 15cm 부포를 장비하고 있으며, 구축함에 대한 견제를 위하여 함 전체적으로 14문의 8.8cm 포 또한 장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장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장갑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전함이 아니겠죠? 물론, SMS 베스트팔렌 또한 다른 국가의 비슷한 함급들에 대응하는 튼튼한 장갑을 자랑합니다. 본 함의 핵심적인 방호 구획은 290mm 장갑의 선측과 300mm의 전투 함교, 280mm 주포탑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87명의 장교와 수병으로 구성된 엄청난 수의 승조원들로 상당한 전투 지속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전함들이나 드레드노트급과 마찬가지로, 이런 엄청난 화력과 방어력에 대한 댓가는 항해 속도를 희생하는 방식으로 지불함으로써, 22000마력의 증기 추진 방식을 채택하였음에도, SMS 베스트팔렌은 그저 20노트(35km/h) 에 불과한 최대 속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SMS 베스트팔렌은 곧 다가올 "New Power" 업데이트에서 등장할 여러 전함들 중 하나로써 독일 해군 테크트리의 첫 번째 전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가 여러분들에게 준비되어 있으니, 계속해서 뉴스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함장 여러분들, 순항하시길 바랍니다!

워 썬더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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