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MiG-29 (9-13): 펄크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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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29 (9-13): 펄크럼

9 12월 2022 개발

소련의 4세대 전투기인 MiG-29 (9-13형) 제트 전투기가 첫 VIII 랭크 전투기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MiG-29 (9-13), 제트 전투기, 소련, VIII 랭크.

특징:

뛰어난 속도와 상승력
초음속에서도 뛰어난 기동성

진보된 공대공 미사일
제한된 연료량

1971년, 소련에서는 4세대 전투기에 관한 요구 사항이 정립되었습니다. 미코얀 설계국에서는 이 요구 사항에 따라 현대 공중전에 최적화된 비행 특성을 가진 전선 경전투기를 설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전투기에는 애프터버너가 탑재된 바이패스 터보제트 엔진이 2개 탑재되어 둘 중 하나의 엔진이 피격되거나 고장을 일으켰을 경우의 생존성을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2개의 엔진을 통해 더 향상된 추중비까지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MiG-29의 시제기는 1977년 8월에 만들어졌으며, 10월 6일에 초도 비행을 거쳤습니다. 처음 양산된 MiG-29 시리즈는 연료 용량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양산형은 “9-13”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조종석 후방에 위치한 ‘툭 튀어나온’ 부분에 연료 탱크가 탑재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는 연료 탱크 대신 전파 교란 장비가 탑재되었고, 항공기에 보조 연료 탱크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연료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198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던 MiG-29 (9-13)는 북한이 1989년에 수십 대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운용하고 있습니다.

MiG-29 (9-13) 펄크럼은 Apex Predators 업데이트와 함께 첫 VIII 랭크 항공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빠른 속도를 지닌 4세대 쌍발 요격기이자, 초음속에서도 공중전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뛰어난 성능의 공대공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를 지니는 F-16A와 비교했을 때, 소련의 MiG-29는 스로틀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지는 않지만, 더 뛰어난 상승력과 최고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펄크럼이 초음속에 도달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더 소요되지만, 마하 1에서도 에너지를 거의 잃지 않으며 기동할 수 있습니다. 고고도에서는 최대 마하 2의 속도로 “고고도”에서 전장을 내려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MiG-29 는 원래 요격기를 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S-24B 로켓, S-8KO 로켓 포드, 소이탄과 고폭탄 등 통상적인 무장을 사용하여 지상군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펄크럼의 특장점은 공대공 미사일로, 단거리용 R-60М 미사일과 함께 R-24 시리즈에서 내중력성이 향상된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는 R-27T 그리고 R-27R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유도 장치를 탑재한 R-27T는 쉽게 교란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반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을 가지고 있는 R-27R 은 자체 유도 시스템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MiG-29 또한 다른 VIII 랭크 전투기처럼 조종사의 내중력성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잘 훈련된 파일럿이 조종간을 잡을 경우 파일럿이 의식을 잃지 않은 채로 초음속 공중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