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mm 주포를 장착한 민첩한 차륜형 구축전차인 ZLT-11이 중국의 탑 랭크 장비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ZLT-11, 경전차, 중국, VII 랭크.

강점

• 좋은 화력
• 수륙양용

약점

• 낮은 방호력
• 큰 크기

ZLT-11 장갑 전투차량은 최신형 모듈식 차체를 사용한 08식 장륜 장갑차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으로, 현재까지도 중국인민해방군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6륜 장갑차량인 PTL02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전술적, 기술적 특징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차체는 뛰어난 기동성과 함께 장갑이 보강되어 더욱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게 해 주어, 적의 중기관총의 집중 사격을 안정적으로 방어가 가능하며, 차체 전면에 한해서는 소구경 기관포의 사격까지 막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ZLT-11은 영국의 L7 주포를 기반으로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의 사용이 가능한 105mm 강선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격 통제 시스템으로 열화상 조준경과 함께 2축 안정 장치와 함께 수상 도하를 위한 한 쌍의 추진용 프로펠러를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 장비는 자국군의 운용을 위한 형식 이외에도, 수출을 위한 형식의 차량 또한 제작되어 주로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는 8x8 장륜 차체는 지휘 차량에서부터 자주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탑 랭크 경전차로 등장할 장비이자 PTL02의 직계 후손인 ZTL-11은  PTL02의 문제점을, 특히 너무나도 얇은 장갑을 어느 정도 개선한 장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의 중기관총과 항공기의 기총 소사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지만, 현대 장륜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전고와 함께 대부분의 포탄에 쉽게 관통된다는 단점은 숙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개선점으로, 영국의 L7 주포를 기반으로 제작된 105mm 강선포를 통해 대전차고폭탄과 함께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포함한 일반 탄종 뿐만 아니라, 탠덤 탄두를 장착한 대전차 미사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춘 ZTL-11은 뛰어난 배율을 가진 전차장 및 포수 조준경, 레이저 거리 측정기, 야간투시경이 장착된 차장 조준경과 함께 포수용 열화상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로, ZLT-11은 PTL02와 유사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차체 후방에 장착된 한 쌍의 추진용 프로펠러를 통하여 수상 도하를 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유저 여러분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뛰어난 성능을 가진 보조 전투 차량인 ZLT-11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전차장 여러분들의 차고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공개할 새로운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추후 공개될 개발자 노트를 기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