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2S25 스프루트-SD: 대전차 공수부대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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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25 스프루트-SD: 대전차 공수부대원

25 8월 2021 개발

2S25 스프루트-SD 공수대전차자주포는 러시아 / 소련 지상군 트리의 새로운 탑 티어 경전차가 될 것입니다.

2S25 스프루트-SD, 경전차, 소련, VII 랭크

강점

좋은 성능의 대전차포
포 발사 ATGM
가역 기어박스

약점

연약한 내부 구조
열상 조준경의 부재

소련 공수군을 위한 대전차자주포의 개발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85년 차기 장비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전달되었는데, 특히 T-72와 호환되는 포탄을 사용하는 125mm 활강포를 사용할 것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스프루트(노어로 거대한 문어를 의미합니다)의 제작은 무려 20여 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고, 2005년 9월 BMP-3 보병전투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제조사가 파산한 후, BMD-4와 함께 쿠르간마쉬자보드로 개발이 넘어간 뒤 BMD-4M으로 통합되어 2S25M “스프루트-SDM1” 이라는 시제 전차가 생산되었습니다. 러시아군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30대 이상 의 2S25 대전차자주포를 구매하였다고 합니다.

소련/러시아 테크트리의 새 VII 랭크 경전차인 2S25 스프루트-SD는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 “Direct Hit”를 통해 워 썬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소형 수륙 양용 차량은 수전차중 유일한 대전차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차량으로, BMD 시리즈의 차체를 기반으로 2S25 프로젝트를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된 125mm 2A75 활강포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스프루트는 T-72B와 완전히 동일한 종류의 탄종, 즉 고폭탄과 날개 안정 대전차 고폭탄, 그리고 470mm 이상 관통이 가능한 두 종류의 125mm 날개안정분리철갑탄 그리고 9M119 대전차 미사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소련 전차장 여러분께 이미 익숙한 9M119 대전차 미사일은 포 발사 기능과 함께 높은 장갑 관통력, 훌륭한 탄속과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프루트는 조준선에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격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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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존성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2S25의 장갑은 단순히 얇을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프루트-SD는 공수 전차이기 때문에, 설계 단계부터 차량의 중량에 대한 매우 큰 제약이 걸려 있었습니다. 3명에 불과한 승무원은 자동 장전 장치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발사 미사일의 탄약이 승무원 구획의 측면을 따라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탄이던지 차체를 관통하게 되면, 승무원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2S25는 최대 7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야지에서는 약 40km/h~50km/h 정도로, 주력 전차의 속도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냅니다. 하지만 스프루트-SD에는 후진 기어박스가 장착되어 전진 속도와 동일한 속도로 후진이 가능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서의 교전에 매우, 매우 특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2S25는 수륙 양용 차량으로, 때문에 워터 제트를 활용한 저속 도하가 가능한 장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