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조립] 조립 이벤트: 초기형 F-4F 팬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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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이벤트: 초기형 F-4F 팬텀

26 3월 2021 개발 조립

다음 조립 이벤트 보상으로 등장할 독일의 팬텀 II는 특별한 위장 도색을 지니고 있는 수출형 버전 팬텀이라 할 수 있는 전투기입니다!

F-4F 팬텀 II, 독일, VI 랭크.

강점

뛰어난 비행 특성
다양한 보조 무장

약점

플레어와 채프 등 기만체의 부재
공대지 미사일의 부재

1970년 초 독일은 미국산 F-4E 팬텀 II 제트 전투기를 간략한 형식으로 들여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의 배경엔 팬텀에 장착되는 장비 중 일부를 독일 내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값비싼 전투기의 대당 가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자리잡고 있었죠. 따라서 수출형 “팬텀”은 레이더 장비가 단순화되고 원본보다 1개 적은 개수의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었으며 공중 급유 장치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AGM-65 매버릭을 포함한 몇몇 유도 무기도 사용할 수 없었죠.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전투기에 장착할 엔진도 독일에서 라이선스 생산하였답니다.

F-4F로 명명된 이 항공기는 1973년에 진행된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같은 연도에 175대가 주문되어 유럽에 배치되었습니다. 이 독일 “팬텀”들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단순화된 형식으로 도입되었음에도 독일 공군의 요구에 따라 “빠진” 부품을 장착하는 등의 현대화 개수를 여러 번 거쳤습니다. 그 후 2013년, Jagdgeschwader 71 (JG 71) 리히트호펜 비행단 소속의 마지막 “베테랑” F-4F 팬텀 II가 최종적으로 퇴역하면서 40여년간의 운용 역사 또한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상징적인 미국산 F-4F 팬텀 II 제트 전투기는 4월에 진행될 조립 이벤트의 가장 탐나는 보상이 될 것입니다. 이후 진행될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 정규 트리에도 팬텀의 대표격인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긴 하지만, 이번엔 초기형이 먼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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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F는 공대지 미사일 운용에 관련된 항전장비가 없더라도 휼륭한 고랭크 전투기이자 게임 내 최고의 성능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의 “팬텀 II” 는 마하 2 (고고도에서)의 최고속을 가지는 동시에 여러가지의 무장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별한 ‘악랄한 웃음’ 기수 도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럿 여러분께서는 2000파운드 폭탄, 마이티 마우스와 주니 로켓, 20mm 발칸 건 포드 그리고 치명적인 사이드와인더 AIM-9B FGW-2, AIM-9E 그리고 AIM-9J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탑티어 에 위치할 독일 “팬텀”은 4월에 진행될 조립 이벤트의 보상으로 여러분께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번 팬텀 외에도 흥미진진한 것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저희가 보내 드리는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The War Thun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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