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여러분,

워 썬더의 프로듀서인 Vyacheslav Bulannikov 님과 함께하는 질문과 답변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공군

Q. 항공기의 보조 연료 탱크에 관한 작업 현황이나 소식이 있나요? 보조 연료 탱크는 제한된 연료만을 탑재할 수 있는 많은 항공기들에게 더 많은 전술적인 선택권과 장거리 작전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 탑 랭크 항공기를 위한 연료 탱크는 이미 고려 중입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내년에 관련 작업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Q. 예전에 독일 테크트리에 존재하는 미완성 장비나 역사적 고증에 맞지 않는 장비 들을 삭제하고 대체 장비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들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대체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로, 일본 항공기 테크트리의 R2Y2 시리즈들의 삭제와 대체에 관한 장기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더 많은 폭장과 어뢰를 탑재할 수 있는 가와사키의 P-2J나, 사이드와인더까지 탑재가 가능한 T-1이 출시된다면 R2Y2 시리즈의 위치를 대체할 수 있는 기종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폭장과 건포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더 진보된 장비라 할 수 있는 가와사키 T-4 또한 게임 내에 등장할 수 있는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3대의 장비로 R2Y2를 대체하는 게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 저희는 저 항공기들의 대체 장비가 준비되었을 때 삭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것에 관한 계획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Q.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항공기들을 현재 지상 장비들처럼 영국 테크트리에 등장시킬 예정이신가요? 이미 프리미엄 장비로 출시된 로디지아군의 헌터처럼요.

• 영국 항공기 테크트리 같은 경우는, 지상군이 남아프리카 테크트리 등장 이전에 4개의 라인을 가지고 있던 것에 비해, 이미 5개의 라인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항공기들은 아마도 프리미엄이나 이벤트 장비와 같이 다른 방법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Q. 공대공 미사일의 예열 시간을 삭제하는 것에 관해 진행 중인 작업이 있나요? 더 많은 현대전 제트기들이 등장한다면, 이러한 반응 시간 때문에 게임에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현재의 일괄적 방식 보다는 이미 알려진 실제 미사일들의 고증 상의 예열 특성을 적용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 저희가 공대공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땐, 해당 정보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단지 미사일의 계수 파일의 값을 수정하여 변화를 주는것 자체는 쉬운 일입니다. 아마도 저희 생각에는 1 ~ 2회의 메이저 패치 기간 안에 업데이트 방향을 결정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무인항공기(UAV)를 게임 내에서 볼 수 있을까요? 나온다면 어떤 형태로 출시되며, 독립된 장비인지 혹은 지상 장비들의 부품으로 존재할지도 알 수 있을까요?

• 가능합니다. 정확히 어떤 형태라고 말하기는 굉장히 이른 시기지만, 이번 만우절에서 등장했던 것과 유사한 형태로 등장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Q. 대부분의 공중 리얼리스틱 전투에서, 적의 기지를 폭격하는 것이 적군의 승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임무에서는 적의 기지를 폭격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며, 폭격기 또한 아군에게 짐짝에 불과한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위한 대책이 있나요?

• 버그 같습니다. 기지 또한 미션 점수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리포트 시스템 를 이용해 주시거나,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Q. 헬기에 적용된 것과 비슷하게 탑 랭크 전투기를 위한 인터페이스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가요?

• 네.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Tu-22처럼 순항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가 등장할까요??

• 현재로서는 그러한 무장 체계와 항공기를 위한 목표물이 게임 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그러한 목표물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면, 해당하는 항공기 또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지상 장비

Q. 새로운 전차들이나 다른 국가들의 장비들은 새로운 탄을 지급받아 관통력이 상당히 늘어난 상황인데, 스웨덴의 탑 랭크 장비인 Strv 122는 새로운 탄을 받지 못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장비들에 Slpprj m/95와 같은 새로운 탄을 주실 생각이 있나요? 그리고 스웨덴에는 3번째 VII 랭크 MBT 또한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혹시 m/95를 사용할 수 있는 Strv 121의 후기 형식이나, Strv 121 “Barracuda” 같은 새로운 전차를 현재 Strv 121과 Strv 122 시리즈 사이에 출시하실 계획이 있나요?

• 스웨덴의 Strv 122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뛰어난 방어력 덕분에 다른 레오파르트 2 계열 전차들과 비견될 수 있는 높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Strv 122의 다음 형식에 새로운 탄을 지급하는 계획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Q. “더블 피드 시스템” 이 있는 장비에게 그러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 있나요? 현재 VCC 80/30에서 고폭탄띠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재장전을 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각기 다른 2개의 탄띠를 통해 발사할 탄을 정할 수 있습니다.

• 그런 방식은 저희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현재 계획 중에 있습니다.

Q. 미래에 위장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있나요? 전차의 위장 옵션을 확대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더 좋은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 나중에 진행될 업데이트를 통해 연구 가능한 부품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Q. 현재 자주포가 없는 국가들에게 더 많은 자주포들을 인 게임에 등장시킬 계획이 있나요? 예를 들면 M109, PzH 2000, AS90, FV433 애봇, PLZ05 그리고 AMX-30 AuF1와 같이 유명한 장비들도 게임 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S9 Nona-S와 같이 직사 기능이 있는 자주박격포들 또한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그리고 이번 2.17 업데이트를 통해 비슷한 장비인 G6 라이노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Q. 경장비들에게 대전차 지뢰의 매설, Sdk.fz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종 지뢰 골리아트, (현대 장비들에 한하여) 정찰 드론 배치, 팀원들의 미사일 유도 지원과 같은 더 많은 능력을 부여할 계획이 있나요?

• 언급해주신 것 중 일부는 실제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현재 중국에는 탑 랭크에 장거리 방공 체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을 메꾸기 위한 계획이 있나네. 현재 중국 트리를 위한 (게임 내 기준으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네. 현재 중국 트리를 위한 (게임 내 기준으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Q. 현대 전차의 사격 통제 시스템과 조준경의 정상적인 구현과 시각화에 관한 계획이 있나요? CV 90120과 같은 현대 장비들은 공중 목표까지 추적이 가능한 자동 목표 추적 장치와 사격에 필요한 즉각적인 제원 계산과 함께, 포수와 전차장의 화면에 나타내주는 다양한 안내 장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현재 계획 중에 있으며, 그 중 일부는 개발 중에 있습니다

Q. 근거리에서 폭탄이 폭발할 경우에 전차에 전해지는 충격파를 시각적으로 새롭게 재작업 할 계획이 있나요? 탄약고가 유폭하는 경우 포탑이 산산조각나고 차체만 남아있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지금은 어떤 일이 일어났든(장갑 파편으로 승무원은 사망하고 탄약고가 유폭하는 경우도), 전차의 차체가 까맣게 불타는 것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그럴 생각과 계획은 있지만,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Object 287이나 Object 787, 그리고 유사한 장비들을 출시할 계획이 있습니까?

• 계획 중입니다.

해상 장비

Q. 게임 내에 등장하는 대구경 함포들의 효율성이 더 올라갈 수 있을까요? 현재는 중구경 함포들이 그 연사력 덕분에 더 “큰 한방”보다 선호되는 상황입니다. 추후 “초과 압력”과 같은 기능이 추가될 수는 있지만 이 기능 또한 역학적 범위이므로 155mm 함포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거라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는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며, 충분한 파괴력과 좋은 연사력 또한 무장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Q. 현재 가장 적절하며 현실적이라고 평가받는 해상 항구적 대립 작전 모드를 영구적으로 추가할 계획이 있나요?

• 해상 항구적 대립 작전 모드는 유저 여러분들께 선호되는 모드이지만, 현재로써는 일반 랜덤 전투에 비해서 상당히 열세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항구적 대립 작전은 주말에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Q. V 랭크 이상 지상군의 경우 수리 도구 및 소화기가 같은 단계의 부품보다 낮은 RP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상군에도 수리 도구와 소화 시스템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RP를 줄일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 네, 하지만 "스톡 신드롬"은 해상 장비에게 그리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함정에는 다양한 무장이 탑재되어 있으며 해상 장비에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지상 장비만큼 빠르게 확산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스톡 함선은 적의 포화에 의해 격침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Q. 현재 진행 중인 짧은 전투로는 함선의 완전한 잠재 능력을 이끌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해상 항구적 대립 작전에 관해 진행 중인 작업이 있나요? 또, 항구적 대립 작전을 3일 이상 진행해주실 수는 없나요?

• 현재 작업 중에 있습니다.

헬리콥터

Q. 중국 트리에도 곧 헬리콥터가 출시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출시되는 것이 맞나요? 혹시, 중국 헬리콥터 트리에 관한 정보라도 얻을 수 있나요?

• 네. 중국 헬기 테크트리의 출시 시기를 너무 낙관적으로 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릴 예정이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몇몇 중국 헬리콥터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Q. 미국 테크트리에서 프리미엄 아파치가 삭제되었는데, 그렇다면 마침내 프리미엄 헬기로 코만치를 볼 수 있을까요? 실전 기록은 없지만 전설적인 헬리콥터잖아요. - Mi-24 슈퍼 하인드는 언제 나와요?

• 아마도… 훗날에 출시될 겁니다 :)

기타

Q. 업데이트 2.15를 통해 고가도로에서 교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장인 선 시티가 출시되었는데, 앞으로도 터널이나 고가 도로와 같은 지형들을 통한 입체적인 전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물론이죠.

Q. 멀티스레딩은 언제 구현됩니까? 현재 다른 스레드가 15~20% 정도 로딩되었을때 100% 로딩된 스레드는 초당 프레임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잔렉이 발생했습니다.

• 이미 게임 내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선 항상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며, 항상 많은 수의 코어를 점유하는 것도 아닙니다

Q. 게임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뜯어고칠 계획이 있나요? 이제 모든 UI, 글꼴, 심지어 인 게임 아이콘이 너무 구식입니다.저희는 1년쯤 전에 가이진 스토어가 매우 깔끔하고 간결하게 업데이트 된것과 같은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보고 싶습니다

• 네. 계획 중에 있습니다.

Q. 나무와 풀숲들이 더 많은 물리적 충격을 받게 될까요? 현재 포격으로도 나무를 파괴하지 못하며, 몇몇 풀숲들은 기관총으로 쓰러뜨릴 수 있지만, 어떤 것은 궤도로 직접 밟아야 합니다. 몇몇 나무는 심지어 핵폭발까지 견디는 상황입니다. 일관적인 기준을 가지는 것을 기대해도 될까요? 예를 들어 포격으로 풀숲을 제거할 수 있다면 굉장히 유용할 것입니다.

• 모든 전장의 나무는 포격과 핵 폭발로 피해를 입거나 파괴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더 큰 나무일수록 파괴하기 위해선 더 많이 타격하거나 더 강력한 무장이 필요할 것입니다.

The War Thunde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