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최근 진행된 개선 및 수정 사항에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워 썬더 공식 웹사이트의 변경점 목록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전투 대기 취소

오늘은 여러분이 공감할 만한 것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전투 시작!’ 버튼을 눌러 ‘전투 검색 중’ 화면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갑자기 게임 검색을 취소할 수 천 가지의 합당한 이유가 떠올라 “취소” 버튼을 눌렀는데 작동하지 않고 전투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세션 선정과 관한 특이 사항은 제쳐 두고 이 매커니즘에 대해 작업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제 각 게임 세션이 서로 “묶이지” 않기 떄문에 취소 버튼을 누른 뒤에 전투에 투입되는 불상사는 없을 것입니다.

꼬리와 기관단총

항공 무장 관련 엔지니어들은 사수가 항공기 부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투가 격렬해질 수록 조심성이 떨어진 사수가 미익을 두 동강 내거나 항공기 내부에 시원한 환풍구 몇 개를 뚫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워 썬더의 항공기를 제작할 땐 이런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번에는 항공기 상부 포탑이 “뭔가 이상하게” 미익 주위로 선회하지 않도록 사격 불가 위치를 조정하여 사수가 더 자신감 있게 사격할 수 있게 됩니다

파워 스티어링

지상 장비는 엔진의 시동을 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청각으로 장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에 리얼리스틱 공지 합동 전투에서 특히 유용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륜형 장비에 있는 엔진의 소리를 죽이거나(혹은 고장났을 경우) 조향을 할 수 없던 현상이 존재했습니다.

그거 참… 이상하고… 말도 안 되지만… 고쳐졌습니다! 이제 파워 스티어링 없이도 조종수가 스티어링 휠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여 위치가 노출되었을 때에도 원하는 방향을 향해 빠르게 떠날 수 있게 됩니다

“Red Skies” 가 곧 진행됩니다!

새로운 전장, 게임 매커니즘, 개선점 그리고  각종 요소가 준비된 메이저 업데이트가 곧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제  고쳐졌습니다!” 6호에선 버그 수정과 관련한 내용을 주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업데이트 이전에 저희가 보내 드리는 각종 개선점과 해상 장비, 항공기 그리고 지상 장비 관련 수정 사항을 확인하시면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 변경점 확인하기

워 썬더 포럼의 버그 리포트 섹션을 통해 버그를 제보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