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Thunder background
Sd.Kfz. 251/21: 치명적인 세 쌍둥이

Sd.Kfz. 251/21은 2차 대전기 독일이 사용한 하프트랙 차량의 후기형 개조 버전입니다. 워 썬더의 전차장 여러분은 곧 진행될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 트리에 위치한 Sd.Kfz. 251/21 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 줄 요약: Sd.Kfz. 251 하프트랙의 전쟁 후기형 버전으로, 3연장 15mm 기관총이 탑재된 포탑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Sd.Kfz. 251/21, 자주대공포, 독일, II 랭크.

강점

  • 강력한 MG 151 기관총
  • 뛰어난 기동성
  • 작은 크기

약점

  • 비교적 빠른 탄 소모
  • 얇은 장갑
장비의 역사

1942년, 독일의 공학자들은 기존에 보유한 하프트랙 장비를 기반으로 하여 저고도에 있는 적 항공기를 상대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43년, 독일의 내부 상황이 악화되면서 독일군이 전투를 치르는 데 필요한 대공전차의 수가 부족하게 되자, 이런 장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독일의 공학자들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Sd.Kfz. 251g 하프트랙에 3연장  대공포를 장착하게 됩니다. 이 무장은 초기엔 15mm 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후기엔 독일군의 소요에 따라 20mm 기관포로 바뀌게 됩니다. 이 버전은 Sd.Kfz 251/21 이란 이름과 함께 1944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Sd.Kfz. 251/21이 현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을 때인 대전기 후기의 병사들은 주로 화력 지원용 장비로 유용하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Sd.Kfz. 251/21는 전쟁이 끝날 때 까지 380대 이상이 생산되었고 이 중 대부분은 후기형 개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image
image

Sd.Kfz. 251/21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의 새로운 저랭크 대공전차로 등장할 것입니다. 이 장비는 Sd.Kfz. 6/2와 비르벨빈트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며 독일 지상군 유저 여러분이 기존에 사용하던 차륜형 장비 기반 대공포와 전차를 기반으로 한 대공포의 간극을 또한 메꿔줄 수 있을 것입니다.

Sd.Kfz. 6/2와의 차이점을 꼽자면, 강력한 포 1문 대신 작지만 더 많은 수(3정)의 15mm MG-151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이 기관총은 독일 전투기를 몰아본 플레이어 분이라면 초기형 Bf 109에 장착된 무장이란 걸 단번에 알아채실 수 있을 겁니다. 추가로 이 기관총은 매우 곧은 탄도, 뛰어난 연사력과 정확도 그리고 큰 피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공 무장으로도 손색이 없죠!

월페이퍼 다운로드:

이 장비는 Sd.Kfz.6/2와는 다르게 최대 14.5mm의 두께를 가진 장갑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승무원이 파편이나 기총 소사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실 상부가 뻥 뚫려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이전 장비처럼 공습에 쉽게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친숙한 Sd.Kfz. 251 하프트랙을 기반으로 한 이 장비는 완전 차륜형 장비보다 뛰어난 험지 주파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최대 속도는 그만큼 빠르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장비는 도로에서 최대 53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니 먼 곳에 위치한 아군 기갑 장비들의 위치에 빠르게 도달하여 적의 공습으로부터 아군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Sd.Kfz. 251/21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 지상군 트리의 II 랭크 자주대공포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저희가 보내 드리는 소식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The War Thunder Team

더 읽어보기:
새로운 유형의 지상전 전장인 플랑드르를 만나보세요!
M109: 전투의 왕
AH-129D 망구스타: 스파이크 돋친 몽구스
배틀 패스 장비: 스트라이크마스터 Mk.88
  • 20 10월 2023

댓글 (0)

해당 뉴스에는 더 이상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