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스탈린그라드: 순양함 사냥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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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 순양함 사냥꾼

2025년 11월 27일 개발

소련이 “순양함 사냥꾼”으로써 야심차게 설계한 스탈린그라드 순양전함을 만나보세요!

스탈린그라드는 소련의 6 랭크 순양전함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간단 요약:

305mm 주포!
뛰어난 관통력
강력한 대공능력
높은 속도
낮은 방호력
정찰기 없음

1941년 5월 15일, 소비에트 연방 해군인민위원회는 "Project 82" 중순양함에 대한 설계를 승인하였습니다. 이 함정은 적의 대형함과 교전이 가능하며, 아군 소형함 보호 와 기뢰 부설 및 해안포대 제압이 가능한 다목적 함정으로써 설계되었으며, 8문의 203mm 주포와 강력한 고사포 무장, 그리고 어뢰 및 4대의 정찰항공기가 탑재된 순양함급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검토 중 203mm 주포는 동급함에 대해 이점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워싱턴 해군조약” 하에서의 유사한 외국 함급들과 비교하여 우수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주포 구경을 확대하기로 하였지만, 이러한 개량 작업들은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인한 소비에트 연방의 제2차 세계대전의 참전으로 그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1943년 후반 전황이 나아짐에 따라 부터 건함 계획이 재개되며 스탈린그라드 함의 임무 목적은 더 명확해졌습니다. 당이 더 강한 화력을 요구함에 따라, 주포 구경은 220mm를 거쳐, 1947년에는 305mm까지 증대되었으며, 1948년 8월 31일 최종 설계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초도함이었던 스탈린그라드는 1951년 12월 31일 니콜라예프에서 건조가 시작되었으며, 이듬해에 두 척의 순양함이 추가로 건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1953년, 스탈린의 사망으로 인하여 모든 건조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부분적으로 건조되었던 선체는 그대로 진수로에서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스탈린그라드의 선체는 초기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무장의 연습 목표로써 이용되었습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스탈린그라드를 소개합니다!

스탈린그라드 순양전함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에서 등장할 예정입니다! 뛰어난 장갑 관통력과 인상적인 속도, 하지만 미덥지 못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련의 궁극적인 “유리 대포”를 함께 알아봅시다!

82형 순양전함의 최종 설계안은 빠른 포구 초속을 지닌 305mm 포를 세 문 탑재한 세 개의 SM-31 포탑을 장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철갑탄과 고폭탄의 성능은 전함의 화력에 비견될 만 하며, 구경에 비해 매우 뛰어난 관통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화된 장전 체계를 기반으로 한 빠른 연사속도 덕분에 매우 인상적인 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스탈린그라드에는 소련의 전후 구축함에 흔히 탑재되어, 함장 여러분들께도 친근할 6문의 130mm 연장 양용포가 부포로 탑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6개 포좌에 4연장으로 탑재된 24문의 45mm 포와, 10개의 4연장 포탑에 탑재된 40문의 25mm 포는 스탈린그라드의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함과도 비견되는 강력한 무장에도 불구하고, 스탈린그라드는 그 항해 속도와 장갑 때문에 순양함 급으로 남아있습니다. 순양전함 스탈린그라드는 65 km/h (35.2 노트)로 항해가 가능하여, 비슷한 랭크대에서 통틀어 가장 빠른 함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탓에 장갑을 크게 희생했다는 단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구경 포와 이에 필요한 장전 체계도 방호력 약화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스탈린그라드의 주 선체 장갑은 경사부에서 180mm 수준이며, 주포탑의 경우는 살짝 나은 240mm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매한가지로 방어력에 있어서는 인상적이지 못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탈린그라드의 장갑은 중근거리 전투에서 거의 대부분의 포화에 취약하므로, 빠른 기동성을 살려 다른 아군들과 함께 적에게 중장거리 포화를 퍼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