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스위스 공군 라인과 C-360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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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공군 라인과 C-3604

2025년 6월 23일 개발

오늘은 독일 트리에 추가될 스위스 항공기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2차 대전 당시에 운용된 C-3604 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eviathans 메이저 업데이트에서는 스위스의 항공기들이 독일 트리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는 수출형 기체인 미라주 IIIS C.70 을 포함해 호커 헌터 F.58, F-5E,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F/A-18 호넷 2대 (사전 구매로 호넷 한 대가 추가로 등장합니다). 그 중 가장 이른 랭크대에 위치한 장비는 바로 스위스에서 자체 개발한 C-3604 프로펠러 공격기입니다!

C-3604는 독일의 2 랭크 공격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간단 요약:

강력한 기관포
다재다능한 무장
후방 사수

스위스는 2차 대전기에 중립국으로 남아있었던 만큼, 현대화된 전투기를 도입하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스위스는 방공과 지상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자국산 전투기의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 결과,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후반에 Eidgenössische Konstruktionswerkstätte (EKW) 에 의해 외산 항공기들을 대체할 스위스제 군용 항공기가 여럿 등장하였으며, 이 항공기들은 EKW C-36 시리즈로 거듭나게 됩니다.

금속과 목재를 혼용하여 만들어진 복좌형 정찰기 겸 경공격기인 C-3603 은 1942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신뢰성 면에선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쟁 중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출력이 부족하고, 내구성 또한 비교적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EKW 사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C-3604 를 개발하였는데, 이 기체는 더 강한 출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C-3604 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항공기들과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구식이었던 만큼, 오직 소수의 기체만이 생산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C-36 시리즈는 냉전 시대까지 훈련기 또는 목표물 예인기로 스위스 공군에서 운용되었습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C-3604 를 소개합니다!

워 썬더에는 꽤나 전에 스위스 항공기가 등장했는데요, 이번 Leviathans 메이저 업데이트에서는 독일 공군 트리에 스위스 항공기들이 한 라인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체가 바로 스위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C-3604 다목적 전투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개발자 노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C-3604 는 2차 대전 종전 후, 초기 양산분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거친 스위스제 C-36 시리즈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이 기체는 기존 기체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1300마력의 히스파노-수이자 12Y 직렬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그 덕에 이 기체는 중고도에서 최대 560km/h 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동성 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C-36 은 1980년대 후반까지도 스위스 공군의 예비 전력에 속해 있었습니다. 막 운용되기 시작한 1940년대에도 비교적 뒤떨어지는 장비로 평가받은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오래 운용된 셈이죠!

하지만, 비행 특성만을 가지고 항공기가 가진 능력을 파악하긴 어렵습니다. 다른 중요한 요소인 무장의 경우, 총 3문의 20 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7.5 mm 기관총 2정이 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성이 아주 이상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20mm 기관포의 경우 철갑탄 탄띠를 사용하면 지상 장비들도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준수한 관통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