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역사적 사건들’에서, 여러분은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 필리핀, 그리고 동프로이센 지역에서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장에서 벌어진 전투의 한 가운데 직접 서실 수 있습니다. 장비를 사용해 여러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고 보상을 획득하세요!

바실리 안토노비치 마시예비치

1941년부터 2차 대전에서 활약한 에이스 조종사입니다. 그의 비행대는 적의 공습으로부터 레닌그라드를 방어하는 임무와 독일군의 진지의 공습 임무에도 투입되었습니다. 레닌그라드의 포위가 해제된 뒤, 마시예비치는 그의 공적에 의해 소비에트 연방 영웅 훈장이 수훈되었습니다.

각 임무에 대한 보상

각각의 임무를 완료하실 경우 하단의 보상과 함께 전리품 상자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 3-10 회의 전투에서 사용 가능한 20-50% RP 부스터
• 3-10 회의 전투에서 사용 가능한 20-50% SL 부스터
• 범용 예비 장비 3-5 대
• 프리미엄 계정 1일
• 업적 달성 혹은 골든 이글을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지상 장비용 위장도색 1종 (랜덤)

기타 규칙

• 각각의 임무는 20:00 KST 부터 각 임무의 마지막 날의 20:30 KST까지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 “강습전” 전투를 제외한 모든 전투에서 임무를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임무 진행 상황과 전체 진행 상황은 닉네임 → 업적 → 역사적 사건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

1월 1일 — 1월 4일

보텐플라테 작전

1945년 1월 1일, 독일 공군은 아르덴 공세에서의 제공권을 잡기 위해 네덜란드에 위치한 연합군의 비행장에 대대적인 공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기습 작전의 경우 주기된 항공기들을 공격했던 만큼 연합군 측은 500대의 항공기를 잃었지만, 조종사의 경우는 손실이 적었다고 합니다. 연합군은 손실된 장비를 보충하는 등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였지만, 독일 공군의 경우 인력의 손실이 컸기 때문에 거의 회복 불가한 타격을 입고 맙니다.

1월 4일 — 1월 7일

나스르 작전

이란-이라크 전쟁이 진행되고 있었던 1981년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벌어진 대규모 전차전입니다. 이란군의 공격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이라크 측은 '비교적 숙련되지 않은' 기동전 대신 전차의 포탑만을 노출한 채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이란군의 정면과 측면을 기습하게 됩니다. 이 때, 후퇴하던 이란군은 늪지대에 갇히면서 수백 대의 장비를 잃는 등의 손실을 입었고, 이란 남서부를 탈환하려던 이란의 계획 또한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1월 8일 — 1월 11일

루손 전투

1945년 1월 9일에 시작된 루손 전투는 필리핀의 루손 섬에서 시작된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미군과 필리핀군은 3월까지 루손 섬의 대부분을 탈환하였지만, 일본군의 극렬한 저항으로 인해 종전시까지 전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75,000 명의 미군이 루손 섬에 상륙할 당시에는 카미카제 조종사들에 의해 상륙에 지장이 있었으며 1월 말과 2월 초에는 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차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1월 12일 — 1월 15일

블랙콕 작전

네덜란드와 독일 국경에서 진행된 이 작전은 1945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뇌조에게서 그 이름을 따 왔다고 합니다. 연합군이 아르덴 전투에서 승리한 뒤, 영국군이 독일을 향해 진격하면서 루르 강, 뫼르 강, 마스 강 사이의 '로어몬드 삼각지대'에서 독일군의 방어선에 맞닥뜨렸으나 독일군의 경우 수적 열세와 공중 지원의 부재로 인해 패퇴하게 됩니다.

1월 16일 — 1월 19일

레닌그라드 돌파 작전

1943년 1월 18일, 소련군은 이스크라 작전을 통해 지난 1941년 9월부터 진행된 레닌그라드의 포위를 돌파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소련군이 확보한 통로가 8~11km 정도의 폭을 가지고 있었지만 빠른 피난과 필수품 조달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도로와 철로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1년 후, 소련군은 적을 레닌그라드에서 완전히 몰아내게 됩니다.

1월 20일 — 1월 23일

안치오 전투

1943년 12월, 이탈리아에 위치한 연합군이 구스타프 전선에서 멈추게 됩니다. 연합군은 추축군의 방어시설을 돌파하기 위해 상륙 작전을 동시에 전개하였고, 1944년 1월 22일에 안치오 상륙 작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작전은 미국의 장군인 존 루카스가 지휘하였고, 안치오와 네튜노 지역에 방어진지를 구축하였습니다. 당시 케셀링 사령관은 이 지역에 모든 병력을 집중하였고, 폰틴 습지를 침수시킴과 동시에 지속적인 포격을 통해 연합군을 제압하였습니다. 한 달 뒤, 루카스 장군이 물러나게 되었고 안치오 전투는 6월까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1월 24일 — 1월 27일

하일리겐바일 포켓

1945년 1월 26일, 독일의 제4군은 동프로이센의 하일리겐바일 (현재는 칼리닌그라드 지역의 마모노보) 에서 최후의 돌파 작전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전마저 실패로 돌아갔고, 1월 30일에는 소련군이 완전히 포위하게 됩니다. (독일군은 발트 해를 통해 민간인들을 피난시켰지만, 독일군 수뇌부에서는 군 병력의 피난을 금지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3월 29일, 포켓 안의 독일군이 궤멸되면서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1월 28일 — 1월 31일

카프지 전투

1991년 1월 말에 진행된 작전으로, 국제 연합군이 성공적인 공습을 벌인 작전입니다. 사담 후세인은 이란-이라크 전쟁을 통해 경험을 쌓은 지상군들이 적군과 교전하는 것을 원했고, 1월 29일에는 100대의 이라크 전차가 쿠웨이트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경을 넘어 국제 연합군을 공격하였으며, 라스 알-카프지를 점령했습니다. 1월 30일부터 이라크군이 카프지의 사수에 들어갔지만 2월 1일에는 퇴각하게 됩니다. 이 전투는 현대전에서 공중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