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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이행: 지상 장비 데미지 모델링의 변경 예정 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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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워 썬더 로드맵 (봄 - 여름) 소식을 통해, 저희는 지상 장비 승무원이 피해를 입었을 때의 효과와 치료 기능을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경점은 플레이어 여러분의 투표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오늘은 저희가 제안하는 내용들과 설문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장갑 관통 시의 추가적인 효과

게임을 즐겨 주시는 유저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IFV 나 APC 등의 경장갑 장비를 관통했음에도 장비 내부가 텅 비어 있어 모듈은 물론이고 승무원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못한 적이 한 번 이상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유효 탄착점의 범위가 좁은 일부 전차에서도 발생하곤 했는데 이 때 포탄이나 파편이 승무원 근처를 날아가거나, 이따금씩 명중하긴 했지만 적의 반격을 잠시나마 차단하기까지는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적 장비의 주요 부품과 가까운 곳을 공격했음에도 오직 불운한 결과만을 남기게 되었는데, 이 경우 여러분이 느끼게 되는 실망감을 저희 또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 세 가지를 병행하여 적용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특정 장비에 더 세세한 데미지 모델링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우선, 새로운 모듈 (예: 자주대공포의 전자 모듈이나 전자 장비, 기관총탄 등)을 추가하고, 선회, 고저장치를 더 자세하게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각 장비를 직접 작업해야 하는 만큼 투입되는 노동력이 많아지고 많은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모두 적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과 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저희는 현재 M1 시리즈와 레오파르트 2 시리즈의 선회장치, 고저장치를 더 상세히 구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괴될 경우 전차의 조준을 무력화시키는 유압 계통도 추가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승무원이나 모듈에 피해를 입혔을 때 작동하는 새로운 로직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적용될 경우 상기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장비를 명중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절 상태에 빠졌을 경우, 시점이 흔들린 뒤 짧은 시간 동안 화면 내에 1-2초 동안 스파크가 나타나게 됩니다. 포수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전차장 사격 통제가 가능한 경우 전차장에게도) 몇 초 동안 기절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 때 카메라 또한 흔들리며, 귓속이 울리는 효과와 함께 화면 크기의 약 4분의 1 이내로 조준점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이 ‘흐트러짐’은 장갑이 관통당했을 때의 조준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흐트러진 조준점은 직접 보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전투실에 새로운 종류의 발화 요소를 추가하여 해당 모듈을 공격했을 때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장비 내 승무원의 복장이나 배선, 기관총탄, 바닥에 있는 각종 불용품, 기름 등이 불에 타게 됩니다. 이 화재는 연료탱크나 엔진 화재와는 다르게 그대로 진화될 수 있으며, 엔진 화재나 연료 화재보다는 낮은 피해를 줄 것입니다.

부상 상태인 승무원의 치료 기능

저희는 여러분의 다양한 요청에 따라 부상 상태인 승무원을 치료할 수 있는 기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승무원의 부상이 게임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수리 시간을 산출할 때, 활동 중인 승무원은 ‘숙련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의식불명 상태인 승무원의 경우 ‘숙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때 남은 체력량에 따라 수리 시간의 배율이 0.5 ~ 1 의 범위로 결정되며 평균값은 장비 내에 있는 모든 승무원들을 따라 계산됩니다.

재장전 시간을 산출할 경우에는 탄약수만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체력량에 따라 재장전 시간의 배율이 1 ~ 1.25의 범위로 적용되며 의식불명에 빠지기 직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살아남았을 경우 통상 재장전 시간보다 1.25배의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만약 탄약수가 의식불명 상태일 경우 페널티가 2배로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탄약수가 여러 명 존재할 경우 각 탄약수의 평균값으로 산출됩니다.

저희는 부상 상태의 지상 장비 승무원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사용성이 쉬운 방안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바로 승무원의 자동 치료 기능입니다. 만약 주어진 시간 내 승무원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을 경우 승무원의 체력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용되는 페널티를 대부분 없앨 수 있는 최소한의 양으로 회복됩니다. 만약 회복 중 피해를 입었다면 치료 상황이 초기화될 것입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이 기능에 관한 짧은 설문조사를 준비하였으니, 여러분의 의견을 저희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 진행하기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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