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중] Su-27: 혈기 왕성한 플랭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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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 혈기 왕성한 플랭커

14 12월 2023 개발중

세계 최고의 제트 전투기 중 하나인 Su-27이 Air Superiority 를 통해 소련과 중국 트리에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 두 전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련과 중국의 VIII 랭크 제트 전투기 Su-27 그리고 J-11을 소개합니다!

특징:

우월한 기동성
높은 최고 속도.
10 곳의 하드포인트.
진보된 공대공 미사일.
대지상 유도 무장의 부재.

수호이 설계국의 Su-27은 1971년 초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77년, 테스트를 위한 첫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미래 항공기의 컨셉이 변화함에 따라 항공기 제작 팀은 기존 프로젝트의 일부분만을 사용하여 완전히 다른 항공기를 제작해야 했습니다. 새 프로토타입은 1980년 말에 완성되어 1981년 봄에 비행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Su-27은 1984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하였지만 수 가지의 시스템은 테스트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Su-27 전투기는 다양한 개수형이 제작되어 러시아, 중국,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운용 중이라고 합니다.

Su-27 을 만나보세요!

Air Superiority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소련과 중국에 탑티어 제트 전투기인 Su-27이 추가되었습니다! Su-27이 어떤 항공기인지, 다른 VIII 랭크 항공기와는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Su-27 은 NATO 명칭인 “플랭커” 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탑티어에 등장할 Su-27은 이번 업데이트명처럼 “제공권을 장악”할 장비가 될 것입니다! 비행 특성부터 살펴보면 큰 크기와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추력을 지닌 새턴 AL-31F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2500 km/h 까지 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기체의 형상과 합쳐져 뛰어난 기동성을 선사할 것입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Su-27은 10곳의 하드포인트를 탑재할 수 있어 공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Su-27은 공중전 시 R-73을 근접전용 미사일로, 전방위 락온이 가능한 R-27T 그리고 적외선 시커가 탑재된 R-27ET 는 물론 레이더 유도가 가능한 R-27R, R-27ER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무장 조합을 활용하면 목표물의 거리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으론 항공기 내에 추가적인 기만체 포드가 존재하지 않지만 중거리 전투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인 96발의 기만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1987년, Su-27 의 조종사인 Vasily Tsymbal 이 조종하던 Su-27이 노르웨이의 P-3 오리온과 충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P-3 아래에서 저속으로 비행하던 Su-27이 P-3의 엔진에 탑재된 프로펠러와 충돌하며 두 비행기 모두 손상되는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Su-27은 지상 공격용 무장으로 레이저 유도 무장이 아닌 통상적인 폭탄만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폭탄의 경우 많은 양의 고항력 폭탄, 소이탄, 통상탄을 탑재할 수 있으며 S-8, S-13OF, S-25O 등 다양한 로켓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탑 티어 항공기인 만큼, 로켓과 폭탄을 사용할 때 탄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명중률 또한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워 썬더 공식 스트리머 & 마케팅 매니저 Mike 가 알려주는 실전 압축 팁: “Su-27/J-11 은 큰 크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연료를 만재할 경우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근거리 기동전은 가능한 삼가하고 R-27ER 그리고 R-27ET 미사일을 활용하여 장거리에서 적기를 격추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무게가 약간 줄어든 뒤에는 HMD 조준 기능과 R-73 미사일을 활용하여 전투를 펼치면 에이스가 된 기분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곳에만 집중하다 보면 느릿느릿한 Su-27/J-11을 향해 적탄이 날아드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Su-27은 Air Superiority를 통해 소련과 중국 트리에 등장하였습니다. 수출형 버전인 중국의 J-11은 Su-27과 동일한 특성과 무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