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Yak-141: 갑판 위의 프리스타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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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141: 갑판 위의 프리스타일

1 3월 2023 개발

전천후 다목적 수직이착륙 제트 전투기인 Yak-141이 “Sky Guardians” 업데이트를 통해 소련 테크트리 야코블레프 전투기 계보의 정점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Yak-141, 공격기/함재기, 소련, VIII 랭크

특징:

초음속
치명적인 공대공 미사일
VTOL 능력

진보된 항전장비
공대지 유도 무장의 부재

1970년대 중반, 야코블레프 설계국은 함재 기반 실험형 다목적 V/STOL 항공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설계안의 골자는 Yak-38을 대체할 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4세대 경전투기에 가장 근접한 성능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 항공기는 소련의 항공순양함과 새롭게 건조 중이었던 항공모함을 위한 새로운 표준형 항공기로도 개발되었습니다. 개발 기간 동안, Yak-141은 공기역학적 형상을 포함한 많은 수정이 이루어졌으며, 엔진에 있어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등 개발이 지체되어 1987년 3월이 되어서야 초도 비행을 거쳤으며, 항공순양함 어드미럴 고르시코프 함에서 1991년 말까지 해상 테스트가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 위기와 함께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계획이 취소되었으며, 해외 수요 또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Yak-141은 총 4대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으며, 현재 비행이 가능한 기체는 2대가 남아있으며 나머지 2대는 모스크바 근방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련의 새로운 다목적 함재 제트 전투기인 Yak-141 (NATO 코드명 “Freestyle”)이 “Sky Guardians”를 통해 소련의 가장 진보된 V/STOL 함재기로 야코블레프 트리의 정점에 새롭게 등장할 예정입니다. 수직 이착륙 능력과 마하 1.7의 최대 속도, 그리고 뛰어난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임무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 새로운 항공기에 대해서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존재는 게임 내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숙련된 파일럿 여러분들은 추력 편향이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새로운 전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체들의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눈에 띌 정도로 낮은 최대 속도로, 비슷한 랭크대의 더 가볍고, 거의 두 배 이상 빠른 적 기체들과 대등하게 교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Yak-141은 뛰어난 상승력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음속의 벽을 돌파할 수 있으며, 고고도에서는 비록 최소한의 무장을 장착한 상태이긴 하지만만 최대 1,800km/h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굉장히 섬세한 조종성을 가지고 있어, 만족스러운 선회 및 롤링 성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의 레이더와 RWS까지 갖추고 있어 "승리의 공식을 갖춘" 요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페이퍼 다운로드:

좋은 미사일이 없다면, 뛰어난 성능의 탑 티어 요격기라고 불릴 수도 없는 법입니다. Yak-141은 근접 전투를 위한 R-60 미사일과 중거리 교전을 위한 R-27 계열의 세 가지 미사일, R-27R, R-27T, 그리고 인 게임 최고 성능의 미사일 중 하나인 R-27ER 이 준비되어 있어 여러분들의 입맛대로 골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4개의 무장 파일런을 탑재하고 있기에, 다양한 거리의 다양한 목표를 위한 여러 무장을 파일럿 여러분들이 직접 설정하실 수 있으며, 기관포의 장탄수는 비록 120발에 불과하지만, 빠른 연사력을 자랑하는 GSh-30-1 기관포는 긴박한 교전 상황에서 여러분을 지켜줄 수 있수 있을 것입니다.

Yak-141은 지상 병력을 위한 화력 지원도 가능한 장비입니다. 비교적 많은 양의 무장을 주익에 탑재할 수 있으며, 그 종류 또한 500kg 이상의 고폭탄과 소이탄, 건포드, S-24B 중 로켓을 포함한 다양한 로켓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대지 유도 무장이 없기 때문에 호버링을 사용한 대전차 임무의 면에선 Yak-38이 더 나은 선택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