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워 썬더에 정찰 드론과 공격 드론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20세기 후반에 들어 무선조종 무인 항공기를 통한 정찰과 타격 임무를 위한 기술의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2000년대 초반부터 드론의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오늘날에 들어서 전술 드론들은 전 세계의 모든 군대에게 필수품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VI-VII 랭크 전투 중, 경전차에 한해 정찰 드론을 띄울 수 있으며, 이 드론을 통해 전장을 탐색하고 적을 정찰할 수도 있습니다. 소형 정찰 무인항공기는 격추되지 않는 한,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전장을 정찰할 수 있는 대 용량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을 예정이며, 드론을 조종하는 장비가 파괴된다면, 드론 또한 파괴될 것입니다. 또한, 점령 지점에서 파괴된 드론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공격 드론은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할 예정입니다. 전차장 여러분들은 교전 중에 획득할 수 있는 일정량의 부활 점수를 사용하여 드론을 출격시킬 수 있습니다. 총 3 종류의 드론이 등장할 예정으로, 소련/러시아의 오리온 드론과, 중국의 윙룽-1 드론, 그리고 미국과 타 국가에는 MQ-1 드론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격용 무인항공기는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어 은엄폐한 적군을 손쉽게 타격할 수 있습니다.

무인항공기는 데미지 모델과 비행 모델을 포함한 모든 물리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대공포화나 미사일로 격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대공포는 레이더를 통하여 드론을 락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인항공기는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비행할 수 있으며, 피격당한다면 비행 성능에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정찰과 공격 드론 모두 목표지정용 카메라가 존재하며, 이를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도 원하는 지점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 시점 조작 버튼 (기본적으로는 “V” 버튼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을 통해 조준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VII 랭크에서 사용 가능한 몇몇 드론들은 열화상 조준 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찾기 어려운 목표물 또한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드론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드론들을 직접 조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