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발의 어뢰를 탑재한 "일본제 E-보트"의 프리미엄 버전인 T-51A를 소개해 드립니다!

T-51A, 어뢰정, 일본, III 랭크. 프리미엄.

특징:

• 어뢰 4 발
• 선미에 위치한 2연장 25mm 기관포
• 제한된 조준각

일본의 어뢰정인 T-51A는 다음 배틀 패스 시즌 보상 장비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어뢰정은 일본의 연안 해군 트리에 존재하는 T-51B의 친척이라 할 수 있으나, 주로 무장에서 차이를 보이는 장비입니다. T-51A와 A형은 2식 어뢰를 발사할 수 있는 어뢰관이 B보다 2기 많은 4기를 탑재하고 있지만, B에 장착됐던 3연장 25mm 기관포 대신 2연장 25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T-51A는 배수량 또한 증가하였지만 동력 기관의 동력이 2개의 샤프트로 전달되어 기동성 부분은 T-51B와 대부분 유사하지만 약간 더 높은 수준 (55km/h)의 최고 속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T-51A는 기존의 것보다 2발 많은 어뢰를 지니고 있기에 구축함을 더 쉽게 상대할 수 있으며, 뛰어난 재장전 속도와 준수한 탄도를 지닌 25mm 기관포 한 쌍을 가지고 있어 적의 소형 함정에게 큰 위협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T-51A는 기존의 것과 같이 포좌의 조준 각도가 제한되어 있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T-51A의 선미에 위치한 2연장 25 mm/60 96식 기관포는 방탄판으로 보호받고 있긴 하지만, 방탄판 때문에 사격각이 크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에게 발포하기 위해선 긴 선체를 적이 있는 방향으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적과 정면으로 조우했을 경우 선체를 돌리는 동안 적이 먼저 발포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T-51A는 설계 방식 때문에 점령지로 돌격하는 방식의 플레이를 펼치기엔 부적합할 것입니다. 이 함정은 적당한 엄폐물을 선정한 뒤 2선에서 어뢰와 포격 등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또한, T-51A는 프리미엄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일본의 저랭크 함선을 신속히 연구하고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한 고랭크 장비를 더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새로운 배틀 패스 시즌이 곧 진행될 예정이니, 다음 배틀 패스의 보상과 참가 조건에 관한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