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r Zone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전투기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이트닝 F.53, 사지타리오 2를 기반으로 쌍발 엔진을 장착한 이탈리아의 아리에테를 소개해 드립니다.

라이트닝 F.53

가장 빠른 요격기 중 하나죠! 사우디 공군에서 운용한 라이트닝 F.53은 F.6를 기반으로 폭탄과 로켓을 장착할 수 있는 파일론이 장착된 수출형 기종입니다. 주익 상부에 파일론이 장착되어 있는 흥미로운 외형을 가진 이 전투기는 SNEB 대전차로켓 144발, RN 로켓 48발, 그리고 540 또는 1000lbs 폭탄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버전의 라이트닝은 F.6와 같은 레드탑,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체에 장착된 ADEN 30mm 기관포를 통해 적의 경장갑 장비와 항공기를 손쉽게 격파할 수 있습니다. 로켓처럼 빠른 라이트닝 F.53은 스토어에 있는 특별 팩의 구성품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F.53 팩

구성품:

• 라이트닝 F.53 (영국, 6 랭크)
• 프리미엄 계정 15 일
• 2000 골든 이글

• 59.99
• Store

아리에테

사지타리오 2는 괜찮은 전투기에 속했지만 각종 제약으로 인해 요격기로 쓰이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에르퍼 아리에테 전투기의 시제품에는 엔진을 추가로 장착하여 추력을 향상시켰고 이착륙시의 특성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동체 하부에 장착된 롤스로이스 더윈트 Mk.20은 120kg을 살짝 넘는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었지만 840kgf의 강한 추력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사지타리오 2를 요격기로 유용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설계상의 복잡함과 신뢰성의 부족으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는 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워 썬더 세계에선 불가능이란 없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탈리아 공군 트리에 등장할 프리미엄 장비인 아리에테는 작은 단좌형 전투기지만 WEP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 덕분에 뛰어난 상승력과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전투기엔 보조 무장이 달려 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3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저고도에서 기어다니는 적의 폭격기나 공격기 등을 쉽게 낚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