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된 대공차량인 Machbet는 이스라엘 국방군에서 운용하던 M163 VADS에 스팅어 미사일을 장착하는 등의 개량을 거친 장비입니다. Machnet은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이스라엘 지상군 테크트리의 최종 자주대공포로 등장할 것입니다.

Machbet, 자주대공포, 이스라엘, VI 랭크.

특징:

• 치명적인 20mm ‘발칸” 포
• 스팅어 미사일
• 열상 장비

• 낮은 방호력
• 평이한 기동성

Machbet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이스라엘 지상군의 최종 자주대공포로 전차장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무시무시한 M163 VADS를 기반으로 한 Machbet은 발칸포의 운용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팅어 미사일 발사관을 추가로 장비하였기 때문에 적기에 대한 대응 가능 범위를 두 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아까도 언급했듯이, Machbet은 이미 숙련된 전차장 여러분께도 익숙한 M163 VADS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achbet은 기존 차량에도 장착되었던  M163 ‘발칸’ 20mm 개틀링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어, 적 조종사에게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탄도 특성과 연사력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칸포의 사정거리는 2km 안팎이며, 제트 항공기의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대응 가능 거리에 들어오는 시간이 점점 짧아짐에 따라, 이스라엘의 기술자들은 FIM-92 스팅어 미사일을 4발 탑재할 수 있는 발사관을 장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Machbet은 기존 20mm 기관포로 대응이 가능한 거리 뿐만 아니라, 지대공 미사일의 장착에 따라 5.5km 정도 까지 방공 구역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의 장착에 따른 또 하나의 장점은, 적외선 유도 방식이기 때문에 적에게 지속적으로 수동 유도를 할 필요가 없어 목표를 찾아서 락온 한 뒤에 간단히 발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Machbet는 간편하게 강화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익숙한 M163의 특징 또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Machbet는 M163의 기동성과 유사하게 포장 도로에서 최대 68km/h로 주행할 수 있지만, 험지에서는 떨어지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M163과 같이 M113의 차체를 유용하였기 때문에 Machbet는 적의 포화에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오로지 적의 소 구경 화기나, 파편 정도만 방어가 가능하며, 그 이상의 공격에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가 격파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Machbet를 지휘하시는 전차장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2선의 방어적인 위치에서 적 항공기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하늘을 깔끔하게 유지하시는걸 조언해드립니다.

Machbet은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이스라엘 지상군의 최종 자주대공포로 등장할 것입니다. 그럼,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것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로 저희가 보내 드리는 소식을 통해 보내 드릴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차장 여러분의 무운을 빕니다!

이스라엘 지상군 CBT 얼리 액세스 팩!

이스라엘군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창설된 만큼, 이스라엘 지상군 또한 IV 랭크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 여러분은 "Wind of Change" 적용 후 즉시 이스라엘 지상군 트리를 연구하실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 여러분의 참가 방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클로즈 베타 종료 후 이스라엘 장비를 연구하기 위해선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혹은 이스라엘 중 한 국가의 IV 랭크 이상 지상 장비를 구입해야 합니다.

다음 “Wind of Change” 진행 후 이스라엘 지상군의 CBT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얼리 액세스 팩을 구매하면 바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빨리 이스라엘 승무원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팩에 포함된  장비는 “Wind of Change” 릴리스 전까지 아케이드 및 리얼리스틱 전투에서 3번까지 무료로 부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