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nd Breaking’ 을 통해 워 썬더 내에 등장하는 모든 장비를 위한 세 곳의 전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랄 해

빠르게 말라붙는 바다란 정말 놀랍고도 슬픈 것이죠. 아랄 해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과 항구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던 곳이었으나, 이제는 사막의 모래만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금자리를 떠나고, 항구 도시와 화물 터미널, 해산물 가공 시설, 벌크선 그리고 어선은 버려진 채 영영 돌아오지 않을 파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라버린 바다와 해상 도시였던 폐허에서 워 썬더의 공지 합동전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전장인 “아랄 해”  또한 곧 진행될 메이저 업데이트인 “Ground Breaking”과 함께 여러분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부르봉 섬

부르봉 섬은 인도양에 위치한 레위니옹 섬에 영향을 받은 아케이드 공중전용 전장입니다. 거대하고 평평한 모양을 가진 이 지역은 화산 활동에 의한 거대하고 평평한 바닥을 지닌 화산호, 즉 칼데라 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공격기와 폭격기가 칼데라 호 주변 도로에 위치한 적의 기지와 장비를 찾아 다니며, 전투기들은 자연이 만든 “곡예장”에서 서로를 산산조각내는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보르크 만

이 전장은 메디얀스카야 만 근처에 위치한 비보로크 만이 가진 훌륭한 북유럽 풍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장입니다. 이 전장은 숲으로 덮인 바위 섬인 암초군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구경 함포를 지닌 함선이나 프리깃들에겐 거북한 전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상 미궁에선 좋은 기동성을 가진 소형 함선을 사용하면 마치 한 마리의 상어처럼 적을 하나하나 쓰러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형 함선은 암초로 이루어진 미궁의 변두리에서 두 세곳의 점령 지점에 관한 임무를 맡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