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비젤 MK20/TOW/2 ADWC 장갑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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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젤 MK20/TOW/2 ADWC 장갑차

15 10월 2021 개발

“Ground Breaking”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젤 시리즈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크기는 조그맣지만, 전차로서의 기능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장비죠!

비젤 시리즈, 자주대공포/자주포, 독일, V-VI 랭크

강점

작은 크기
뛰어난 주행 성능
좋은 무장

약점

낮은 방호력
적은 승무원 수

독일 연방군은 1970년 초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크라카 공수장갑차량을 대체할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무장인 20mm 기관포 혹은 HOT 대전차미사일 발사기 정도를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면서 TOW 대전차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등장하는 등 약 20여 종의 각기 다른 무장이 장착된 파생형이 제작되었습니다. 1987년에는 20mm 기관포를 장착한 비젤(독일어로 "족제비")장갑차가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군은 20mm 기관포 및 TOW ATGM 을 장착할 수 있는 총 2가지 장비를 발주하였습니다. 1990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이 장비는 가장 처음으로 소말리아에 투입된 뒤 코소보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되었습니다. 1994년이 도래하고 차체의 크기가 커지고 개선된 엔진을 장착한 비젤 2가 출시되었는데, 이와 함께 촉망받았지만 출시되진 못했던 장비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1997년엔 비젤 2를 기반으로 오즐롯이란 이름이 붙은 대공전차가 출시되었습니다. 독일군은 현재 비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군사 장비(지휘차량, 구급차량, 자주포 등)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 메이저 업데이트 “Ground Breaking”을 통해, 저희는 비젤 장갑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한 세 종류의 장갑 차량을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삼 형제는 모두 작지만 빠르고 여러분의 장비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단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전장의 상황이 어떻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바퀴벌레” 들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비젤 1A4

라인메탈 202/20 20mm 기관포를 무선 조종 포탑에 장착한 기본형으로, 뛰어난 선회 속도와 조준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 직후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한 탄띠를 사용하더라도 경장갑 차량과 헬리콥터, 저공비행하는 적 항공기에 모두 효과적이며, DM63 탄띠를 연구한다면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전차의 측면을 관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승무원은 두 명에 불과하긴 하지만, 모든 승무원이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열화상 조준경을 포함한 사격 통제 장치를 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젤 1A2

TOW-2 대전차 미사일 발사관을 장착한 형식으로, 탠덤 탄두를 장착한 TOW-2A와 적 전차의 상부를 타격할 수 있는 TOW-2B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7발의 미사일을 수납할 수 있으며,다른 형제들과 비교하여 한 명의 승무원이 늘어나 총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기 때문에, 더 뛰어난 생존성을 보여줄것입니다. 또한 특징적인 작은 크기와 뛰어난 속도, 그리고 야간전을 위한 열화상 조준경을 사용하면 비젤 1A2로 빠르게 거점을 점령한 후 적이 예측할 수 없는 지점에서 매복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오첼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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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지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형식으로, 상부의 미사일 발사대와 발사관, 그리고 한 쌍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 삼 형제중 가장 높은 전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첼롯은 작은 풀숲과 폐허, 바위 사이에도 쉽게 숨을 수 있으며, 뛰어난 미사일과 낮은 부활 점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군을 노리는 적의 헬리콥터와 항공기를 견제하는 데 따라올 자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