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Shipyard”: VT1-2 - 쌍열포 구축전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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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Shipyard”: VT1-2 - 쌍열포 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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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9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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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 기존의 Loepard 1 전차를 대체하기 위하여 독일에서는 새로운 무포탑 전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였습니다. 새로운 전차의 "포곽식" 형태의 독특한 레이아웃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두 개의 주포를 장착할 수 있었으며, 낮은 차체와 상대적으로 두터운 전면장갑 덕에 더 훌륭한 방호력을 제공해 주었으며, 기존 전차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더 우수한 기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이러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결과물으로 두 대의 실험차량이 Versuchsträger(역주:실험차량) 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VT1-1 시제차량은 상대적으로 짧은 차체에 두개의 105mm 강선포를 도수장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두번째 시제차량 VT1-2는, 두개의 120mm 활강포가 장착되었으며, 좌측 주포에는 자동 장전 장치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두 대의 시제 차량제작에는 기존 유럽의 장기 프로젝트이던 KPz-70의 부품이 일부분 사용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차량 모두 새로운 전차 전술의 실험을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장갑화되지 않은 강철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복수의 NATO 국가에서 실전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나, 해당 국가 모두 차례로 흥미를 잃고 프로젝트에서 이탈하였습니다, 때문에 1985년 독일은 공식적으로 새로운 전차 프로젝트의 종료를 선언하였으며, 개발 방향을 기존의 전차 형식을 따른 Leopard 2 전차를 개발하는 쪽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War Thunder 에서는, 쌍열 주포를 채택한 VT1-2는 독일 지상군 연구 트리의 6랭크 구축전차로써 만나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게임 내에 최초로 등장하는 쌍열포 SPG가 될 것이며, 각 주포는 수평선회장치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차체를 직접 돌려서 횡방향 조준을 하게 될 것입니다. VT1-2에 장착될 주포는 플레이어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Rheinetal제 L44 120mm 활강포로써, 사용할 수 있는 포탄은 게임 내 Leopard 2A4의 그것과 동일할 것입니다: "스톡"상태에선 DM12 HEATFS를 사용하며, 연구를 통해 최대 410mm 관통력을 갖는 DM23 APDSFS를 운용할 수 있게 되지요! 두 주포 모두 주포 안정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사실은 좌측 주포에만 자동장전장치가 달렸기 때문에 양측 주포의 재장전시간이 같지 않고, 항상 좌측 주포의 재장전 시간이 더 짧다는 것입니다. VT1-2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덕분에 최고 70km/h까지 낼 수 있으며, 그 가속력 또한 상당히 훌륭할 것입니다.

VT1-2는 현용 War Thunder의 지상 차량중 가장 훌륭한 기동성을 가진 차량이 될 것입니다. VT1-2를 적절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기동성을 십분 발휘해야만 하겠지요. 그러므로 VT1-2의 부품 연구와 승무원 스킬을 투자할 때에는 먼저 차량의 기동성에 관련된 것을 우선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실제 제작되었던 대로, 게임 내의 VT1-2는 장갑화된 강철재가 아니기 때문에, VT1-2의 장갑을 신뢰하고 정면에 나서는것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120mm 주포는 150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충분한 유효타를 낼 수 있으므로 근거리와 원거리 포격전 모두에서 충분히 활얄할 수 있습니다. 또한 VT1-2의 전차장 여러분은 게임 내의 가장 강력한 주포중 하나인 120mm 활강포 두개를 각각 따로 쉽게 조준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차의 화력을 극대화 시키는것 역시 가능합니다. 종합하여 보면, VT1-2는 게임내 어떠한 SPG와도 다른 독특한 체계를 가졌지만 자신의 클래스 내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니, 충분히 연구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