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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9A: 독특한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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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9A Airacomet, 미국 4랭크 제트 전투기.

장점

  • 훌륭한 무장
  • 최초의 4랭크 제트기

단점

  • 여타 제트기 대비 느린 속도
History

 P-59A Airacomet은 1941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Whittle 터보제트 엔진의 설계도를 받고 개발이 시작된 미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신세대 최초의 제트 전투기 생산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한 회사는 미국의 Bell Aircraft Corporation 으로써, P-39 에어라코브라와 P-63 킹코브라로 유명한 그 회사입니다. 하지만 제트 전투기의 생산에 걸맞는 기술력과 경험의 부족, 기체 제작에 있어 통일되지 못한 생산 구조로 인해 본격적인 양산계획은 실패하였으며, 오로지 소수의 시험 제작형 기체들만이 생산되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첫 기체의 생산은 1942년에 완료되었지만, 기체의 테스트는 1944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이는 대부분 새로운 제트 엔진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주요 엔진 문제점을 수정하고 나자, P-59A는 제트 엔진을 장착했지만 그 비행역학적 성능이 기존의 레시프로 전투기와 비교하여 큰 우위를 점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본격적인 P-59 형식의 양산은 취소되어 오로지 66대의 "Airacomet" 전투기만이 생산되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미국 제트 전투기의 맏아들은 미 군부를 만족시키는데 실패하였으며, 오래 지나지 않아 이들은 전부 P-80 Shooting Star 제트기로 교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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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War Thunder 에서는 P-59A Airacomet이 다시한번 위대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이번 여름 마라톤 이벤트에서 파일럿을 위한 주 보상이 될 것입니다. P-59A는 미국 제트 전투기의 첫 주자가 될 뿐만 아니라, 최초의 4랭크 제트기로 배치되어, 실제 역사에서 여타 제트기에 비해 열악했던 그 성능을 제트기가 아닌 레시프로 전투기와 겨루게 될 것입니다. Airacomet은 또한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 덕에 다른 제트 전투기에 비해 더 우수한 기동성을 갖게 될 것이며, 쌍발 제트 엔진 특성상 단발 제트기에 비해 더 훌륭한 생존성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P-59는 그 무장에 있어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기수에 44발의 장탄수를 자랑하는 37mm M4 기관포와 함께 600발의 장탄수를 가진 3정의 50구경 기관총이 장착되어 눈 앞의 모든 적기를 분쇄할 것입니다!

최종 결론을 내리자면 P-59A Airacomet은 최대 속도 650km/h을 자랑하며, 뛰어난 기수 무장과 함께 훌륭한 기동성을 자랑하는 4랭크 항공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항공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든 Operation H.E.A.T. 의 파일럿 미션을 완수하여야만 합니다. 이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특별한 항공기는 여러분의 격납고에 충분히 가치있는 수집품이 될 것입니다!


The War Thun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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